
래퍼 빌스택스(옛 바스코)가 대마류 구매·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30대 남성 B씨에게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4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자택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젤리를 제조한 혐의로 지난 7월 구속 기소됐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B씨의 추가 범행을 조사하던 중 빌스택스 등에게 대마류가 판매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바스코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빌스택스는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과거 대마초 흡연과 엑스터시·코카인 투약 혐의로도 수사를 받은 뒤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그는 2020년 4월 정규 5집 ‘디톡스’를 통해 대마초를 마약으로 규정하는 사회적 인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SNS에서 의료용 대마 규제 완화와 기호용 대마 합법화에 대한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빌스택스는 이번 기소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